“동메달 확정 순간 벅차올라…
2차 시기 때 실수해 금메달 놓쳤지만 만족해요”
아빠 여홍철, 미소 보내며 “동메달!”
한국 여자 체조 사상 첫동메달 ! “…첫 부녀 메달리스트 탄생
여서정은 이날 열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33점을 획득해 참가 선수 8명 중 3위를 차지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이 확정된 순간 여서정은 이정식 대표팀 감독, 민아영 코치 등을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
![[올림픽] 연기마친 여서정](https://img3.yna.co.kr/photo/yna/YH/2021/08/01/PYH2021080114890001300_P4.jpg)
1일 오후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승전. 한국 여서정이 연기를 마치고 두 손을 번쩍 들고 있다. 2021.8.1 mon@yna.co.kr
![[올림픽] 여서정, 동메달 미소](https://img3.yna.co.kr/photo/yna/YH/2021/08/01/PYH2021080114320001300_P4.jpg)
1일 오후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시상식에서 한국 여서정이 동메달을 목에 걸고 활짝 웃고 있다. 2021.8.1 mon@yna.co.kr
![[올림픽] 눈물 흘리는 여서정](https://img1.yna.co.kr/photo/yna/YH/2021/08/01/PYH2021080114300001300_P4.jpg)
(도쿄=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일 오후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승전. 한국 여서정이 동메달을 획득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1.8.1 handbrother@yna.co.kr
![[올림픽] 여서정의 도마연기](https://img4.yna.co.kr/photo/yna/YH/2021/08/01/PYH2021080114170001300_P4.jpg)
(도쿄=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일 오후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승전. 한국 여서정이 점프한 뒤 착지하고 있다. 2021.8.1 handbrother@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