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영화관 체인인 AMC가 단 99달러에 영화관 전체를 대여하는 비즈니스를 시작합니다.
AMC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떨어지는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전국 각 지점의 영화관을 스크린당 99달러에 대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조지아주 대부분의 영화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영되는 영화는
호커 스포커스와 드래곤 길들이기, 쥬라기 공원 등이며 ‘테넷’등 신작을 보기 위해서는 149달러를 내야합니다.
한편 다른 영화관
체인인 시네마크도 같은 조건으로 영화관을 대여한다고 밝혔는데,
가격은 AMC와 같은 99달러이며 고스트 버스터스와 그리스 등의 영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여 신청은
AMC 홈페이지와 시네마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영업 재개에 들어간 미국 극장 체인 AMC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