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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내주 J&J 백신 8만3천도스 접종”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27일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AP·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리포팅>

FDA은 27일 오후 6시 존슨앤드존슨 계열사인 얀센제약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존슨앤드존슨 백신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구체적인 배포계획에 따라 오늘(1일)부터 전국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미국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백신에 이어 미국인에게 맞힐 수 있는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FDA 승인 직후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1회 접종만으로 강력한 효과가 있는 존슨앤든존슨 백신은 조지아 주민들에 대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백신 접종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주보건부는 배포 첫주에 약 8만3000회분의 존슨앤드존슨 백신을 공급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Facebook
윤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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