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12월14일 수요일 오후 1시 45분 조지아 주청사에서 11월22일을 조지아의 김치의 날로 제정하는 선포식을 갖습니다.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선포된 김치의날 제정은 현재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싱턴D.C 등 여러 주들에서 연이어 공식 기념일로 지정된데 이어, 조지아주도 이번에 김치의날이 제정되어 미 전국적으로 김치의 날 제정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켐프 주지사의 이번 김치의날 제정 결의문에는 김치가 한국의 고유 음식이며, 김치의 역사와 식품으로서의 우수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에 거행되는 김치의 날 제정 선포식에는 켐프 주지사를 비롯한 주정부 관계자들과 애틀랜타 한인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