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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원뱅크, 사상 최대 순익 기대

3분기 실적 발표, 순이익 전년보다 74% 급증

90일 이상 연체대출 급감…수익성 개선 뚜렷

프라미스원 뱅크(행장 션 김)가 성장과 안정의 두마리 토끼 잡기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연방 은행감독당국의 2021년 3분기 콜리포트에 따르면 프라미스원 뱅크의 3분기 순이익은 1189만5000달러(세전)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682만1000달러에 비해 무려 74.4%가 늘어났다.

프라미스원뱅크는  2019년 연간 순익 1144만달러를 달성했는데 3분기에 이를 이미 넘어서 올해는 사상 최대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총자산은 5억6917만8000달러를 기록했고 대출과 예금은 각각 4억1417만2000달러와 4억9876만달러로 집계됐다.

90일 이상 연체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961만7000달러보다 크게 감소한 746만1000달러를 기록했으며 대손충당금도 449만달러를 적립했다. 특히 순이자 마진(NIM)은 전분기의 3.58%보다 크게 증가한 4.01%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이 뚜렷했다.

은행 측은 “션 김 신임 행장이 부임한 이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제2의 도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자산 10억달러 은행을 향해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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