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지아의 중간 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11월 중간 선거 투표 참여를 위한 유권자 등록 마지막 날입니다. 투표에 참여하길 원하는 사람은 오늘까지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하며, 오늘까지 등록을 하지 못한 사람은 11월 선거에 참여할 수 없게 됩니다.
<기자>
오늘 10월11일은 11월 중간 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 마지막 날입니다. 11월8일(화)에 있을 조지아 주지사와 부주지사 선거를 비롯한 연방 상원 및 하원 선거, 조지아 상원 및 하원 선거 등 주요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합니다. 타주에서 새로 이사왔거나, 시민권을 획득하신 분, 또는 유권자 연령에 도달한 사람들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조지아주는 이번 연방 상원 선거 결과에 따라 워싱턴 중앙 정치 무대인 연방 상원의 다수를 누가 차지하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에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유권자 등록 방법은 구글에서 한글로 “조지아 유권자 등록(사이트 링크)”을 검색하면 한국어로 유권자 등록에 관한 안내를 받을수 있으며, 자신이 유권자로 정확하게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편 등록을 원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10월11일자 소인이 찍혀 있어야만 유효합니다. 조지아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주의는 투표를 통해 유지된다”고 말하며, 유권자 등록을 아직 못한 사람은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등록을 서둘러 줄 것과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유권자 등록을 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