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여성문학회(회장 최정선)가 주최하는 ‘시와 음악 다민족 함께 어울려’가 지난 25일 둘루스에 소재한 미국 제일침례교회 본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동포들을 위한 여름밤의 향연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시와 음악 다민족 함께 어울려’는 애틀랜타여성문학회(회장 최정선)가 1년에 한번씩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이민생활에 지친 다민족을 포함한 한인들이 문학회 회원들의 시낭송과 더불어 음악연주와 같은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일요일 저녁 열린 제13회 ‘시와 음악 다민족 함께 어울려’ 프로그램은 여성문학회 최정선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습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민족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과 봉사로 최선을 다하는 여성문학회와 둘루스 문화센터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녹취-최정선 회장>
6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문학회는 ‘바다’라는 주제로 이날 그동안 갈고 닦았던 창작시를 영상 또는 직접 단상에서 낭독했습니다. 문학회 정세실리아 이사장의 ‘바다의 마음’이라는 축시낭송으로 시작됐습니다. 다음은 문학회원중에서 캐런 정씨의 ‘우리들의 시향기’라는 축시 낭송입니다.

<녹취-캐런 정>
시낭송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특별공연으로 애틀랜타맨즈앙상블의 신아리랑’과 ‘바다로 가자’를 멋진 하모니로 펼쳤습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애틀랜타 여성문학회 최정선 회장이 이끄는 둘루스 문화센터 회원들도 자리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에 총 22개의 강좌가 운영되고 있는 문화센터에서 인기가 많은 노래교실과 줌바댄스 수강생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녹취-노래교실>
또한 특별공연으로 애틀랜타 스퀘어 댄스 클럽이 중국 포크댄스를 선보여 참석한 이들의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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