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 마지막 정기총회
2년간의 사업 성과 보고 및 임원 및 자문위원 격려
한인 차세대 12명에게 장학금 수여
8일 애틀랜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19기(회장 김형률)가 정기총회 및 공식해산을 했습니다.
김형률 회장은 19기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19기 협의회는 2년 임기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모든 자문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또 “평화강연회, 골든벨, 토크쇼, 장학금 골프대회 등 여러가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치러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동포들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는 그날까지 주체적 사명을 잊지 않고 자문위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한반도 평화정착의 주역이 되어 주시길 부탁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박윤주 애틀랜타총영사는 축사에서 “애틀랜타 협의회가 남북 북미 정상회담 성공기원 결의문을 성사시켰고,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차세대들의 평화통일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범을 보였습니다” “이 자리는 19기를 마무리하는 자리인 동시에 새롭게 출범할 20기협의회를 준비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동남부 한인동포사회의 단단한 구심점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협의회는 제19기 사업활동 보고와 재무 결산 및 감사보고를 진행후 한인 차세대들에 대한 장학금 시상 순서를 가졌습니다.
임형기 수석부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했으며 학업성적 30%, 자기소개서15%, 이력사항 15%, 평화통일 에세이 35%가 기준이었으며 평통 주관대회 입상자들에게는 가산점 15%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깜짝 놀랄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해 선정위원 모두가 고심을 했으며 결국 당초 예정됐던 10명보다 2명 더많은 1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마지막 순서로 지난 2년간 협의회 사업을 위해 수고한 김성찬 고문, 미셸 강 대외협력분과위원장, 차세대 자문위원회에 공로패를 수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