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소비자물가 0.1%↑…전달보다 상승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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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백화점 의류매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가 한 달 전보다 상승 폭은 둔화했지만, 7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 노동부는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한 달 전보다 0.1% 상승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월 CPI가 최근 3년여 동안 가장 큰 폭인 0.6%나 오른 데 이은 숨고르기 국면으로 풀이된다.

이런 상승 폭은 금융시장의 예상치와 일치하는 것이다.

이로써 미국에서 월간 CPI는 7개월째 상승 행진을 이어가, 소비시장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 추세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한 CPI 역시 2.7% 상승하며 업계 전망치와 동일했다.

AP통신은 “작년 9월 이후 유가 인상과 건강보험료 및 주거비 증가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목표치(2%)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날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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