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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남아 ‘구매’ 시도한 켄터키 남성 체포

로니 루 헬턴/사진: WFTV

한 할머니의 3살 손자를 ‘구매’하려 시도한 켄터키 남성이 체포됐다고 ABC 등이 보도했습니다.

휘틀리카운티 교도소에 따르면 콜빈 출신의 로니 루 헬턴(73)이 7일 체포돼 미성년자 납치 및 인신매매 미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현재 헬턴은 보석금 없이 구금된 상태입니다.

당국에 따르면 헬턴은 울타리를 오르려는 남아에게 접근했고, 현관에 서있던 할머니 크리스티 베이커에게 “아이를 1천달러에 사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커는 헬턴의 차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베이커는 “그가 손자를 데려가 어떤 짓을 했을 지 상상하기 싫다”며 “아이를 잃기엔 1초도 걸리지 않으니 최대한 가까이에서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헬턴이 ‘구매’ 시도한 3살 남아/사진: Phil Pendleton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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