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행정자치부는 2015년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가 도입된 후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수가 4만6천832명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김현경 기자>
지난 2년간 4만6천여명의 재외국민이 주민등록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1월 말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수가 4만6천8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는 재외국민이 국내에서 금융거래나 행정업무를 처리할 때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한국인이라는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2015년 1월 22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이 제도에 따라 재외국민이 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한 경우, 거주지 읍면동에서 주민등록과 재등록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외국민용 거소증 제도가 지난해 7월 1일자로 폐지되고 주민등록증으로 전면 변경 시행됐습니다.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 도입 첫해인 2015년에는 2만1천261명이 등록했고, 2016년에는 4만5천846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가장 많은 1만9천564명의 재외국민이 주민등록을 했고 경기(1만3천265명), 부산(2천626명), 인천(2천226명), 대구(1천121명) 가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가 전체 재외국민 주민등록자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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