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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토네이도 조지아 북부 지역 타격, 피해 속출

<그리핀 지역 Hobby Lobby 매장에 덮친 토네이도 잔해>

 

<앵커>

지난 주 앨라배마와 조지아 북부 전 지역에 덮친 토네이도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주 비상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기자>

지난 12일 앨라배마와 조지아 전역에 덮친 강력 토네이도로 인해 앨라배마와 조지아에서 총 9명의 사망자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해 조지아주에 피해 복구를 위한 비상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앨라배마주이지만 조지아주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조사가 아직 다 집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지난 16일,  조지아 북부 지역에 5개의 강력한 토네이도가 상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지아 버츠 카운티에서는 토네이도에 의해 뽑힌 나무에 차량이 충돌하면서 5세 소년이 사망했으며, 교통국 피해 조사팀 직원 1명이 사망했습니다. 기상청은 스폴딩 카운티를 비롯해 워렌, 트룹, 메리웨더 카운티에1급에서 3급에 이르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시속 80-120마일의 속도로 강타하면서 수 십 채의 주택과 건물이 파손되고, 1,000 그루 이상의 나무가 뽑혔으며, 도로 붕괴, 철도 탈선, 150개의 전봇대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와 UGA Griffin 캠퍼스에 지난 13일 일제히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로 조지아에서는 현재 125,000가구에 전력이 끊긴 상태이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주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조지아 재난청과 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신속한 피해 복구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UGA Griffin 캠퍼스. 토네이도로 뽑힌 나무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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