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의회도 ‘미투’ 바람

    부지사 당선 유력 쉐이퍼 의원 20년 경력 여성 로비스트 성희롱 혐의 제기 조지아 주의회에도 미투 바람이 불어닥치고 있습니다. 주의회 한 여성 로비스트가 오는 11월 선거에서 조지아주 부지사 후보로 출마하는 데이빗 쉐이퍼(공화·둘루스) 주상원의원으로부터 수년간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그러나 쉐이퍼 의원 측은 로비스트 측의 이같은 주장이 사실이 아니며 부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자신에 […]

애틀랜타서 자율주행 트럭 시범운행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으로부터 독립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업체 웨이모가 이번주부터 애틀랜타에서 자율주행 트럭 시범운행을 실시합니다. 웨이모측은 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큰 물류 거점 도시 중 하나인 애틀랜타가 웨이모의 자율주행 트럭 시범운행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율주행 트럭의 시범 운행은 애틀랜타부터 더글라스빌 근교에 위치한 구글 데이터센터까지의 구간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

여성운전자 성폭행 ‘가짜 경찰’ 추적

    경찰당국이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 ‘가짜 경찰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경찰을 사칭한 이 가짜 경찰은 여성 운전자들을 상대로 성추행 및 성폭행을 일삼고 있어 각별히 여성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 9일 새벽 4시 30분경 캅카운티 페이퍼 밀 로드 근교 테레 밀 로드 선상에서 경찰을 사칭한 용의자가 한 여성의 차량을 갓길로 세운 후 성폭행을 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