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내 일부 공립대학 사설 기숙사 확대

  앵커> 조지아내 일부 공립대학 캠퍼스에 사설 기숙사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소식 이승은 기자가 전합니다.   조지아대학교육평의회(USG)가 조지아 대학 총 7곳의 캠퍼스에 사설기숙사를 확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즈니스 크로니클은 지난 20일 USG측이 이같은 방안을 결정하고 현재 각 대학들과 협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USG는 지난 2015-2016학기부터 늘어나는 학생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기숙사 민영화 방안을 추진하면서 당시 조지아 주립대 […]

둘루스, ‘미스테리 쇼퍼’ 사기 피해 급증

  앵커> 한인들이 집중 거주하는 둘루스 지역에 요즘 비슷한 유형의 사기 피해 접수가 계속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관련 내용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둘루스 지역을 중심으로 일명 ‘미스테리 쇼퍼(mystery shopper)’ 사기가 늘고 있어 경찰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둘루스 경찰에 따르면 둘루스 지역에서만 한달 새 10건 이상의 유사한 사기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스테리 쇼퍼’란 […]

조지아 올해 2번째 사형집행일 확정

  앵커> 조지아 교정국이 올해들어 2번째를 맞는 사형집행 일시를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승은 기자가 전합니다.   22년전 교도관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 판결을 받은 수감자의 사형집행 날짜가 확정됐습니다. 올들어 조지아에서 집행되는 두번째 사형입니다. 조지아 교정국은 지난 16일 사형수 로버트 얼 버츠(40)에 대한 사형 집행을 5월 3일 오후 7시에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버츠는 조지아내에서 약물주사 사형제도로 […]

I-285, 스쿨버스-트레일러 충돌 학생 8명 부상

  앵커> 다음은 어제 있었던 고속도로 사고 소식입니다. 이승은 기자가 전합니다.   어제 오후 285번 고속도로 남쪽방향 글렌우드 로드 부근에서 견인 트레일러와 스쿨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스쿨버스 안에는 세다 그로브 중학교와 챔피언 테마 스쿨 학생 19명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스쿨버스에 타고 있던 8명의 학생들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