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LA 지역 지난해 혐오범죄 큰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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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가 이번주 공개한 혐오범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A 에서 발생한 혐오범죄건수는 모두 254건으로 일년전에 비해 10.9%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반유대주의 혐오범죄는 37건 그리고 반이슬람주의 혐오범죄는 6건으로 일년전과 같았지만, 성전환자, 즉 트랜스 젠더들에 대한 혐오범죄는 8건에서 23건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성전환자들에 대한 혐오범죄 유형은 대다수 피해자들에 대한 기물파손  방식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이빗 류 4지구 시의원은 지역구내 최근 반유대주의 혐오범죄가 늘어나고 있고 범죄유형도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LA 시의회도 혐오범죄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올해 1월, 경찰과 검사실에 혐오범죄 추세와 대응방안을 제출하라고 지시한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16년 LA 카운티내 백인우월주의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혐오범죄건수는 무려 67%가 증가했다고 인종관계 위원회가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LA 카운티 전체에서는 모두 482건의 혐오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 2011년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LAPD는 그러나 혐오범죄를 유발한 인종이나 단체들에 대한 언급이나 분석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유대인, 이슬람등의 종교 단체들에 대한 안전강화을 위해 경찰력 투입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AM 1230 우리방송 뉴스 김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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