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고령 운전자 실수로 1명 사망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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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시카고 북부 지역 한 파킹랏에서는 89세 남성이 운전하는 차가 컨트롤을 잃으면서,  76세 딸과 96세 어머니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딸은 사망하고 어머니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76세 딸, 솝자크(Sobczak)는 100세가 가까운 어머니의 치과 진료를 도운 뒤, 점심식사를 위해 쇼핑 센터를 찾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어제(4/4) 오후 12시 30분경,  두 모녀는 사고를 일으킨 대형 SUV – 세비 타호(Chvy Tahoe)가 자신들을 덮치기 직전, 이동을 위해 차에 오르고 있었습니다.   남성의 SUV는 여성들의 차 이외에도 다른 차들과 먼저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가족들은 사망한 솝자크는 은퇴한 간호사로  항상 고령의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모셔 왔다며, 온 가족이 큰 슬픔에 빠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부주의한 운전으로 일단 티켓이 발부됐지만,  또한 89세의 고령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시카고에서 K-radio  뉴스 김수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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