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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여성들의 임금이 많이 상승했다고는 하지만 남녀간 임금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지아 주는 어떤지 이승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미국에서는 남성들이 1달러를 벌 때 여성들은 80센트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남녀간의 임금 격차는 결국 같은 봉급을 받기 위해 여성들은 남성보다 더 오랜 시간 일을 해야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애틀랜타 저널은 10일자 보도에서 성별지급 불평등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016년 당시 전국 평균 연봉에서 남녀간의 격차는 1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라티노, 흑인, 미국 원주민 여성들과 장애인 여성 등 소수계 여성들의 임금 격차는 일반 여성들에 비해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US 센서스국이 남녀 근로자 연소득 중간값을 근거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전역 50개주 모두 남성이 여성보다 10-30% 이상 임금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50개주 가운데 남녀간 임금 격차가 가장 적은 곳은 뉴욕으로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11% 적게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남녀간 임금격차가 가장 심한 곳은 루이지애나로 무려 30%에 달했습니다.

조지아의 남녀간 임금격차는 전국 평균치 20%를 밑도는 18%로 전국에서 17번째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연방고용평등위원회는 ”1963년 동등한 급여 지급에 대한 연방법이 채택됐지만 남녀간 임금 격차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라고 평가하면서 “미국내 남녀간 임금 격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지고는 있지만 향후 2059년까지는 어렵다”고 내다봤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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