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중년여성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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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한 시간은 어제 저녁 6시.

62살의 한모씨는 한인타운 웨스턴과 8가의 로데오 갤러리아 내에 위치한 뱅크오브호프에서 현금 200달러를 찾은 뒤, 웨스턴 선상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검정색 승용차 한대가 한씨의 앞에 섰고, 한 남성이 내리더니 한씨를 밀치고 머리를 가격한 뒤 현금이 들어있던 가방을 훔쳐 달아난 것입니다 .

한씨는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으며, 전화를 받고 도착한 딸의 부축을 받으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상황을 목격한 인근 업소의 직원이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지만, 이미 강도범은 멀리 달아나 검거에는 실패했습니다.

한씨는 현재 안정을 취한 상태지만, 치아가 흔들리고 머리에 부상을 입는 등  병원 치료가 불가피한 상탭니다.

한씨는 자신을 가격한 강도범이 흑인이나 히스패닉계로 기억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올림픽 경찰서 측은 강도범의 차량이 검정색이며 8가 선상에서 동쪽을 향해 달아났다는 것 외에, 구체적인 인상착의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올림픽 경찰서의 로드리게즈 형삽니다.

경찰은 범인 검거를 위해 목격자들의 제보가 절실하다며, 사건을 목격한 한인들에게 반드시 올림픽 경찰서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건 제보는 올림픽 경찰서 213-382-9460 으로 하시면 됩니다.

LA한인타운에서는 지난해부터 묻지마 망치 폭행사건과 2건의 80대 한인 할머니 폭행사건까지 유독 한인 여성들을 타겟으로 하는 범죄가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Am1230우리방송 뉴스 김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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