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IL 최고 갑부, 시카고 폭력 근절 위해 천만 달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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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억만장자 자선사업가 켄 그리핀(Ken Griffin)씨가 시카고 시의 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위해 천 만 달러를 기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금은 시카고 경찰 확충과 교육, 정신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포함해, 첨단 기술을 이용해 경찰력 집중 투입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범죄 데이터 등을 연구하는 시카고 대학 내 범죄 연구소(Crime Lab) 발전 기금 등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에디 존슨 시카고 경찰청장은 이 같은 사실을 지난 월요일 경찰학교 졸업식장에서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존슨 청장은 시카고대와 경찰이 협력 발전 시키고 있는 시스템인 ‘스마트 경찰 전략(Smart Policing Strategy)’은 사건 발생 전에 경찰이 해당 지역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시카고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2년 전 문을 연 전략 지원 센터(Strategic Decision Support Centers) 운영으로 시카고 서부 – 잉글우드 지역의 총격범죄가 2016년에 비해 67퍼센트나 급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일리노이주 최고 부자 – 그리핀 씨는 “자신의 후원이 다른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도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케이 라디오 뉴스, 김우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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