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출처: http://www.cbs46.com/story/34506404/georgia-gets-victory-in-fight-over-your-water#ixzz4YjC5J2Rb

조지아와 플로리다의 차타후치 강물 사용 관련 오랜 법적 분쟁에서, 법원이 조지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서영 기자

화요일인 어제, 조지아와 플로리다의 차타후치 강물 사용관련 소송에서 대법원이 플로리다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조지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 결정으로, 조지아는 차타후치 강물 사용을 제한하도록 하는 플로리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도 됩니다.

앨라배마도 물 전쟁에 오랫동안 가담해왔지만, 이번 소송과는 특별히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아 북부 지방의 대부분은 차타후치 강을 통해 물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플로리다는 아팔라치콜라 만 지역 굴 산업이 조지아의 과다한 물 사용으로 무너졌다고 주장하면서, 애틀랜타 지역의 물 사용량을 1992년 수준으로 줄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애틀랜타 지역의 인구는 1992년 3백만명인 반면, 현재 인구는 540만명입니다.

2년이 넘게 이어진 이번 법적 분쟁에서 법원 측은 조지아가 플로리다 굴 산업을 해친 것이 아니라고 결정했습니다.

만약, 법원이 플로리다의 손을 들어줘 조지아 주의 물 사용에 제동이 걸렸다면, 이는 조지아 주에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불러올 것으로 우려됐었습니다. 조지아 주는 그 동안 매년 3천만 달러에 가까운 예산을 플로리다와의 물 사용 관련 법적 공방에 사용해왔습니다.  일단 이번 소송에서 조지아에 유리한 결정이 내려지긴 했지만, 조지아는 플로리다와 앨라배마 주와 물 전쟁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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