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 출처: http://www.myajc.com/news/local-education/georgia-schools-prepare-for-viral-outbreaks/rcE3Wa7xAsybjLm83QETmL/

전국적으로 독감과 장염 환자가 늘어나면서 조지아 교육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서영 기자

인플루엔자로 인한 독감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위장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조지아 교육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년도에만, 9개 주에 있는 학교들에서 노로바이러스 장염으로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시카고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전체 학생 수인 2,500명의 1/3 가량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결석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에는 메스꺼움, 복통, 구토 및 설사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이번 주에는 테네시의 12개 카운티를 비롯해 6개 주에 있는 학교들에서 독감 감염이 확산되면서 학교들이 휴교에 나섰습니다.

전국적으로, 40개 주에서 독감이 유행하고 있고, 33개 주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적어도 한 건씩 발생했습니다. 위스컨신 주의 경우, 노로바이러스 확산 사례가 50건이 발생했습니다.

독감은 조지아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지아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애틀랜타 지역에서 332명이 독감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고, 조지아에서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조지아 보건당국은 노로바이러스 장염 확산 사례도 미국질병관리본부인 CDC에 보고한 상태입니다.

지난 주 수요일에는 조지아 북서부 지역 워커카운티에서 독감, 노로바이러스 장염과 패혈성 인후염 확산으로 학생 1000여명이 결석하고 350여명이 조퇴를 하고, 심지어 교사 80명과 스쿨버스기사 33명이 결근하면서, 학교 측은 다음 이틀 동안 아예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워커 카운티와 테네시 주의 감염 확산 카운티와 인접한 조지아 주의 데이드와 카투사 카운티 교육당국은, 상황을 주시하면서, 학교 및 버스의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독감 증상으로 이틀 이상 결석하거나 조퇴할 경우, 해당 교실에 대해서는 별도로 추가 소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카운티와 근접한 윗필드 카운티에서도 학생 결석과 교사 결근 사례가 증가하면서, 교육당국과 보건당국은 CDC 권고안에 따라 상황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독감과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들로, CDC는 화장실 사용 후와 음식을 만지기 전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고, 표면을 소독하고, 음식, 음료나 수저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증상 발현으로부터 증상이 사라진 후 며칠이 지날 때까지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으며, 독감 환자의 경우, 증상 발현 하루 전부터 증상이 사라진 후 일주일 후까지 전염성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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