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애틀랜타 교회협의회장배 춘계 유소년 축구대회가 내달 20일 개최됩니다. 유소년 축구 경기 장소와 여러 제반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대표자회의를 열었습니다.

<김현경 기자>
애틀랜타 교회협의회가 주최하고 애틀랜타 어린이 축구 선교회가 주관하는 유소년 축구대회가 새봄을 맞아 녹색 그라운드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출발한 유소년 축구대회가 올해 22번째를 맞게 됐습니다.

이에 애틀랜타 유소년축구선교회의 천경태 회장은 “일부교회에서는 유소년 축구가 교회의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교회 내부의 유소년 프로그램으로 잘 정착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대회 경기방식은 그룹별로 U4 (프리K이하), U6 (K-1학년), U8 (2-3학년), U10 (4-5학년), U14 (6,7,8학년)으로 구성되며, 그룹별 리그전으로 참가합니다. 경기 결과는 그룹별 리그전으로 동률시 승패, 득실, 다득점, 평균 나이 원칙에 의거해 순위를 정하게 됩니다.

참가선수의 자격은 4세에서 14세 유소년으로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장애인 선수나 다민족 팀의 참여나 연합팀 구성도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프리K이하인 U4팀은 100달러, 나머지 팀은 200달러로 대회 시작전까지 납부하면 됩니다. 또한 참가하는 모든 선수는 통일된 유니폼을 입고 축구화와 아대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골키퍼는 별도 색상의 유니폼을 착용해야 합니다.

대회 시상식은 각 그룹별로 경기를 마친 후 개별적으로 거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달 수여가, 단체상에는 팀별 트로피가, 개인상에도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특별히 이번 유소년 축구대회는 오는 6월 10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37회 동남부체전에 올해부터 정식종목으로 포함된 유소년축구경기에 애틀랜타 대표 출전선수 선발을 겸하게 된다는 특전이 있습니다. 매년 동남부 5개주 26개 한인회 소속 약 1천여명의 각종 경기 선수들이 참가하는 동남부 체전 유소년 축구 부문 선발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 선수중에서 선발예정입니다.

또한 주최측은 출전 선수들의 부족한 장비 지원 일환으로 아이들이 신던 작아진 축구화, 아대, 축구볼 같은 장비를 모아서 클락스톤 같은 난민지역 출전선수들을 위해 전해주길 바라며 함께 연습이나 게임을 할 수 있기를 전했습니다.

한편 천 회장은 “교회내의 사역뿐 아닌 주변의 소수 민족을 품을 수 있는 다문화(Multi-culture) 커뮤니티의 사역으로 확대할 수 있으면 교회가 세상을 향한 귀한 일을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유소년스포츠를 통해 주변과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문 의 : 애틀란타 어린이축구선교회  천경태 회장
(678)362-7788 / soccerch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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