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450&aid=0000029316 http://www.ajc.com/sports/basketball/hawks-erase-point-deficit-stun-cavaliers-overtime-updated/8YH9dpMKV9fnYHgi7oM5gO/

미국 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지난 9일 오후 열린 홈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26점이나 뒤쫓다가 대역전승을 이뤄냈습니다.

이서영 기자

어제 애틀랜타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애틀랜타 호크스가 동부컨퍼런스 1위 후보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26점이나 뒤쳐지다 126대 125로 꺾고 대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보스턴 셀틱스와 동부컨퍼런스 선두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클리블랜드는 경기 초반 유리한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1쿼터부터 클리블랜드는 막강한 파워를 과시하며 애틀랜타를 17점차로 앞섰고, 전반을 46대 65로 마쳤습니다. 3쿼터에도 클리블랜드의 리드에는 변함이 없었으며, 4쿼터가 시작되기 전까지 점수차는 67대 93으로, 26점차나 벌어졌습니다. 4쿼터가 남았지만 사실상 승부는 결정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4쿼터에 애틀랜타의 팀 하더웨이 주니어와 폴 밀샙이 점수차를 좁히며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이들은 클리블랜드를 꾸준히 추격해 동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클리블랜드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진 틈을 타 4쿼터에만 44득점을 쓸어 담은 것입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4쿼터에 18점을 넣는데 그쳤습니다.

4쿼터 종료를 알리는 버저와 동시에 애틀랜타의 밀샙이 기가 막힌 동점골을 집어넣으며, 애틀랜타와 클리블랜드는 111-111로 4쿼터를 마치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연장전에서,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가 반칙이 쌓여 퇴장 당하는 악재를 맞고,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클리블랜드의 카일 코버가 3점슛을 터뜨렸으나, 애틀랜타는 마이크 무슬칼라의 3점슛이 성공하면서 121-120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애틀랜타는 하더웨이가 막판 자유투를 침착히 성공시켜 결국 최종 점수 126-125로 대역전승을 이뤄냈습니다.

이번 경기를 이기고도, 올 시즌 42승38패를 기록한 애틀랜타는 동부컨퍼런스 5위에서 7위 사이에 그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의 다음 경기는 화요일 샬럿 호네츠와의 홈경기이며 이후 수요일에는 인디애나에서 페이서즈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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