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전등사(주지 마야스님)는 어제 7일 창건 25주년을 기념해 한국에서 18명의 스님들을 초청해 생전예수재와 기념법회를 개최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어제 7일은 릴번에 소재한 전등사(주지 마야스님)가 창건한지 2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를 축하하고 또한 정유년 윤달을 맞이하기 위해 한국에서 스님들을 초청해 생전예수재를 거행했습니다.

우선 어제 오전에는 영산재 무형문화재인 구해스님을 비롯한 18명의 스님들이 함께하는 생전예수재를 봉행했습니다.

<녹취-생전예수재 소리>
생전예수재란 뜻 그대로 ‘생전에 미리(豫) 닦는(修) 재(齋)’ 의식을 말하는 것으로 죽은 뒤에 실천할 불사를 살아 있을 때 미리 닦아 사후 명복을 빌기 위한 불교 의식중의 하나를 가리킵니다. 즉 다시말해서 사후에 극락세계로 가기 위해 생전에 부처님께 공덕을 쌓는 불교 의례로서 4년마다 한번 돌아오는 윤달에 주로 치뤄지는 의식입니다.

이어 오후에는 전등사 창건 25주년 기념법회가 열렸습니다. 기념법회를 위해 전등사 신도회와 어머니회 그리고 청년회가 여러 준비를 함께 하며 축하했습니다.

청년회 안기백 회장은 전등사 주지인 마야스님의 70세 고희연도 함께 축하하며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녹취-안기백 회장>
기념법회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50호인 구현스님과 경남 양산 서원사 지원스님의 축사도 있었습니다. 축하연으로는 전등사합창단과 청년회에서 준비한 난타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한편 이날 전등사에서는 매년 차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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