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 북한 신형미사일 발사에 미국 ‘대화대신 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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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유엔대사 ‘미사일 발사에는 대화대신 추가제재’
16일 안보리 회의 추가 대북제재 논의 예고

북한이 문재인 정부 출범후 처음으로 신형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자 미국은 대화 대신 더 강력한 추가 제재로 압박할 것임을 경고했다

미국은 백악관 성명과 유엔대사의 언급을 통해 미사일을 쏘는 북한과 대화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더욱 강력한 추가제재를 모색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16일 안보리 회의에서 대북조치를 논의할 것임을 예고 하고 있다

북한이 화성 12형으로 이름붙힌 신형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문재인 새 대통령의 대북개입 정책과 북미간 1.5 트랙 탐색 대화 등에 찬물을 끼얹고 보다 강한 채찍을 불러오고 있다

미국은 북한이 신형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판단하고 백악관 성명과 니키 헤일리 유엔대사의 일요토론 을 통해 대화 대신 채찍을 들 것임을 분명히 했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4일 ABC방송과의 일요토론에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는 미국대통령과 마주앉기 위한 방식이 아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절대로 이런 상황에서 김정은을 만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헤일리 대사는 반대로 미국은 대북압박을 계속할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강하고 단합된 메시지를 보내 면서 기존대북제재를 철처히 이행하도록 독려하는 동시에 석유 등 에너지 공급, 금융거래 등을 차단하는 추가 제재조치들을 모색할 것임을 경고했다

이에앞서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북한의 노골적인 위협에 미국은 철통같은 한국방어를 재확인하고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미국등의 요청으로 16일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책을 논의키로 해서 기존 대북제재의 철저한 이행과 추가 제재조치들을 본격 모색할 것임을 예고했다

미국은 북한이 지난 14일 새벽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30분동안 고도 1240마일에서 거리 435마일(700 키로미터)을 날아간 것으로 파악하고 특히 무수단과 같은 중장거리와 는 다른 신형 미사일로 보고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이 화성 12형으로 이름 붙힌 신형 중장거리 전략 로켓으로 미 본토까지 타격권에 들어왔다고 주장해 하와이와 알래스카까지 타격할 5~6000키로미터의 사거리와 대기권재진입 기술을 가진 짧은 ICBM 급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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