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017 미주경제인대회’를 열어 한국내 중소기업이 미국 현지 한인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록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김현경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워싱턴지회(지회장 폴라 박) 주관으로 버지니아주 매클레인 소재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2017 미주경제인대회 행사에는 미국 회원을 비롯해 전 세계 100여 개 지회에서 온 25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한국내 15개 중소기업에 수출 활로를 뚫어줬습니다.

강원도 고성군의 9개 업체와 리브라더스사 간 수출계약, 일본 에이산 면세점과 한스월드 여행사 간 업무협약(MOU), 동해무역과 현지 롯데마켓 14개 매장 간 독점 공급계약 같은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통일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고양시는 월드옥타의 글로벌센터 건립과 함께 차세대사업, 국내외 글로벌 청년인력의 취·창업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키로 하는 내용의 투자유치협약서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미대사관의 ‘한국의 통상정책 방향’, KOTRA 워싱턴무역관의 ‘트럼프 행정부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수출입 전략변화’라는 주제의 설명회와 월드옥타 제19대 집행부의 비전 제시와 실천공약 발표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대회에는 김정훈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대표의원, 최성 고양시장, 김동기 주미대사관 총영사, 임창열 킨텍스 사장, 윤승근 고성군수, 이종건 KOTRA 워싱턴무역 관장이 참석했으며, 바바라 캄스탁(공화)·제리 코널리(민주) 연방 하원의원, 마크 김 버지니아 주의원 같은 미국 정치인도 참석했습니다.

한편 월드옥타는 매년 대륙별로 2∼3개 지역을 선정해 한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로 개척을 비롯해 대륙별 지역 회원 간의 단결과 화합,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모색하는 지역경제인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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