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을 조명한 영화, ‘택시 운전사’가 지난 20일 첫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에 애틀랜타 개봉관을 비롯한 북미주 개봉관도 연장 상영을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김현경 기자>

한국과 북미에서 연일 이슈를 낳으며 흥행 돌풍 중인 <택시운전사 A Taxi Driver> 가 개봉 19일 만에 첫 천만 영화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힌츠페터의 이야기를 그린 ‘택시운전사’는 제3자의 시선으로  5.18을 풀어내며, 전 연령층에서 폭넓은 공감대를 이루는데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택시운전사>의 이런 한국 내 흥행세는 북미에서 더욱 탄력을 받아 한국보다 더 큰 흥행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A Taxi Driver>라는 영문 제목으로 하와이 캐나다 포함 북미 40여개 스크린에서 동시 개봉과 함께 <부산행>과 <암살>의 북미 오프닝 스코어를 넘기며  흥행 질주를 시작한 <택시운전사>는 개봉 9일만인 8월 20일(일)에 90만불에 가까운 놀라운 관객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택시운전사>의 북미 전연령대 관객들의 이유 있는 선택에는 한국 내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이 북미에 전해진 것은 물론 관객, 미디어, 평단의 개봉 전후 뜨거운 현지 반응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택시운전사> 는  목요일 저녁 전야 상영과 금요일 이른 아침에도 관람객들도 곳곳에 눈에 띄며 <택시운전사>에 대한 북미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이에 애틀랜타 개봉관을 비롯한 북미주 개봉관도 연장 상영을 결정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호평과 폭발적인 입소문이 이어져 개봉 셋째 주말인 이번 주말에도 더 많은 북미 관객들이 <택시운전사>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뜨거운 진심을 전하는 시대의 얼굴, 송강호. 그가 주는 경쾌한 웃음, 눈물, 그리고 묵직한 울림으로 가득한 영화 <택시운전사>는 <A TAXI DRIVER> 라는 영문 제목으로 현재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로렌스빌에 소재한 AMC 슈가로프 밀스 18과 둘루스 메드락브릿지로드 선상에 있는 리갈 메드락 크로싱 18에서 개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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