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코리안 페스티벌이 지난 6일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한인회관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이날 저녁은 본사가 주관한  “애틀랜타 복면가왕”과 웃찾사 개그맨들의 즐거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김현경 기자>

 

6일 전야제는 한국에서 온 ‘웃음을 찾는 사람들’, 웃찾사 출신 개그맨들의 쇼와 애틀랜타 동포들의 노래자랑 형식인 “애틀랜타 복면가왕”이 펼쳐졌습니다.

“애틀랜타 복면가왕”은 평소 노래 실력이 뛰어난 우리 애틀랜타 한인 동포들뿐만 아니라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케이팝을 사랑하는 타민족들도 참여하는 풍성한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라는 한국 모 공중파 방송이 지난 2015년부터 방송한 인기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어 본사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대표 박건권)는 “애틀랜타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복면을 한 우리 주변의 자칭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참석한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려 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복면 속에 가려진 가수들의 진짜 음악성을 판정단이 가리는 내용으로 이날 심사위원에는 박건권 본사 대표를 비롯해 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수한 씨, 신현식 코페준비위원장, 이국자 한인회 부회장, 권명오 애틀랜타문학회 고문, 김재희 동남부한인연합회 임원이 배정돼 공정히 심사했습니다.

이날 복면가왕은 개그맨 안시우 씨가 재치있고 넉살좋은 진행을 맡아 전야제를 찾은 관객들을 즐겁게 해 줬습니다. 이렇게 총 16팀의 출연자들은 저마다 열심히 연습한 노래를 유감없이 실력 발휘했습니다. 또한 심사에는 포함되진 않지만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가수로 인정받는 몇몇 인사들도 대회에 게스트로 참여해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녹취-김산씨>

 

애틀랜타 복면가왕 심사결과, 1등에는 마리아를 부른 댄싱걸 팀이 차지해 상금 500불을 거머줬습니다. 2등에는 어른아이를 부른 애틀랜타 독거미 팀이, 3등 두 팀은 물들어를 부른 촐랑이 팀과 70세 할머니인 애틀랜타 노사연이라는 이름을 걸고 출연해 만남이라는 노래를 불러 각각 300불과 100불의 상금을 수상했습니다.

복면가왕이 끝난 후에는 웃찾사 개그맨들의 8일 본 공연을 앞두고 전야제에 참석한 애틀랜타 동포들을 위한 짧막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으로부터 방문한 개그맨들의 개그쇼를 지켜보며 동포들은 즐거운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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