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감축제가 열리는 메이스빌에 소재한 감나무집의 22일 축제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지난 주말 허리케인의 피해로 감이 다소 유실된 점은 있으나 예정대로 감축제는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경 기자>

 

지난 주말 허리케인의 심한 바람 영향으로 메이스빌에 소재한 감나무집의 수많은 감나무 가지가 부러져 많은 감이 유실됐습니다. 홍시 감나무는 날씨 관계로 너무 많이 익은데다가 허리케인 영향까지 더해져 많은 감들이 떨어져 주최측은 감축제에 감을 따러 오는 분들에게 현재 농장 상황을 알렸습니다. 이에 따라 주최측은 감축제를 개최하는게 무리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으나, 예정대로 많지는 않은 감이라도 축제를 즐기러 오는 분들에게 다른 여러 행사도 참여할 수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12일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만난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자선단체 개나리집의 엄수나 대표는 이렇게 전했습니다.

<녹취-엄수나 대표>

 

허리케인 피해로 인해 부러진 가지로 유실된 홍시는 현재 냉장고에 보관중이며 단감은 그날 행사장에서 딸 수 있습니다.

오는 22일 일요일 실시하는 감축제 1부에서는 유기농 먹거리 장터가 펼쳐지며 감나무서 직접 감도 따갈 수 있도록 준비돼 있습니다. 2부는 가족과 함께 어울려 하는 게임과 같은 각종 이벤트 그리고 성공적으로 감나무와 과일나무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강의도 이어집니다. 또한 원래 2부에 예정됐던 미인대회는 지원하는 신청자가 없어서 취소됐으며, 이날 감축제에서는 감나무집 농장에 직접 300그루의 감나무를 식수하는 장면도 볼 수가 있습니다.

한편 감나무 밭아래서 즉석 노래자랑도 펼쳐져 감도 따고 가을 단풍도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주최측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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