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너소 주립대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월요일, 풋볼 경기전 국가 연주 동안 무릎을 끓어, 인종차별과, 경찰 폭력에 대해 시위한 5명의 치어리더들을 지지하기 위한 행진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민영 기자

 

케네소 주립 대학 캠퍼스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월요일 오후에 전국적으로 소수 민족에 대한 경찰 폭력에 항의하며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무릎을 꿇은 KSU 치어 리더들을 지원하고 8 월에 연습을 시작한 전직 샌프란시스코 쿼터백 콜린 케퍼닉 (Colin Kaepernick) 선수를 지지하기 위한 행진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월요일, 교내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모여, “자유가 허용되는 나라에서, 우리는 무릎을 끓는 행동을 과연 할 수 없는가”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풋볼 경기 시작 전 국민의례에서 무릎을 꿇는 시위는 2016년 쿼터백인 콜린 키퍼닉이 시작해, 흑인 등 소수인종에 대한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행사에 항의하면서 선수들 사이에 전국적으로 번져 나간 항의 시위의 한 형태입니다.

 

9 월 30 일 노스 그린빌 대학 (North Greenville University)과의 케네소 주립대학  풋볼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5 명의 치어리더들이 국가 연주 동안 사회의 부정의와, 경찰 폭력, 인종차별에 대한 본인들의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무릎을 끓은 행동을 자처했고, 대학측은 그러한 행동은 경기장에서 허락되어 지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학교 측은 10월 7일 두번째 경기에는 아예 치어리더의 국가 연주 전 경기장 입장을 불허했지만 치어리더들은 경기장 통로에서 무릎꿇기 의식을 계속해 나갔으며 학교측은 치어리더들의 시위와 입장과는 관계없이, 학교 사항이 변경되어, 치어리더들을 국가 연주 이후 입장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그후 대학 치러리더단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수많은 글들이 올라왔으며, 일부 비판적인 내용도 있었지만 지지의 내용이 압도적이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지난 금요일 선수단의 한 코치가 페이스북에 올라온 내용 중 일부 지지의 글은 삭제하고  몇 시간동안 페이스북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항의가 빗발치자 학교 측은 페이스북을 급히 복구 시키는 한편 이번 사태는 학교 측과 상관없는 해당 코치의 단독적인 행동이었다며 해당 코치에게 앞으로 학교 당국의 허락이나 연락 없이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조지아 사회정의 연맹은 학교 측의 해명이 회의적이라는 입장을 표명했고, 케네소 주립대학의 총장은 치어리더들은 더이상 무릎끓기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표면적인 입장만을 보이고 있어 여전히 파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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