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국가안보단체협의회(회장 김기홍)는 어제 19일 저녁노크로스에 소재한 J그룹 문화센터 강당에서 안보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동남부 국가안보단체협의회(회장 김기홍)가 주최하는 안보강연회가 어제 저녁 노크로스에서 개최됐습니다.

강연회 강사로는 중부대학교와 중앙경찰학교 안보학 교수인 이재원 씨가 초청됐습니다.

안보협 김기홍 회장은 한반도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된 요즘 국가안보학 강의로 미국을 순방중인 이재원 교수의 강연을 통해 조국의 평화를 기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강연회에서 이재원 교수는 안보와 통일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며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은 한미동맹”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이재원 교수>

이 교수는 이어 대통령 탄핵이라는 과정을 이끌어내기 위한 장기간 국가 원수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 출범  5개월동안 대북 유화책과 통일정책에서 다소 엇갈린 시각도 있으나, 외교안보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북핵 위기 속에서도 굳건한 한미동맹을 다질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이 교수는 북핵위기에 처한 한국 안보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도권을 갖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하나 된 국민의 단합과 안보의지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비핵화와 함께 남북간의 관계 개선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보강연 후, 그리 긴 시간의 강의는 아니었지만 불안한 한국 안보에 대해 참석한 애틀랜타 동포들은 조국의 안보를 걱정하는 질의와 응답의 시간인 간담회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편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과 미국간의 핵관련 갈등으로 인한 시의적절한 주제의 이번 안보강연회는 주최측의 짧은 준비 기간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참석치는 않았지만, 참석한 애틀랜타 동포들은 모처럼 강연자의 냉철하면서도 차분한 정세 분석의 시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안보 강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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