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청년회의소(회장 이웅재, JCI)는 지난 제28회 글짓기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21일 토요일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개최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조지아 한인청년회의소(회장 이웅재, JCI) 주최 제28회 글짓기대회에서 중급에 출전한 김유진 양이 영예의 장원을 차지했습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김유진 양은 ‘나의 고민’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6학년이지만 언니 오빠들을 제치고 당당히 이번 대회에 최고의 글로 뽑혔습니다. 김 양은 악기 연주든 스포츠 활동이든 열심히 최고로 잘하기를 바라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지만 그런 나를 사랑하는 엄마가 내 옆에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는 글을 맺음에 심사위원장은 솔직하고 자기의 고민을 실감나게 글로 표현해 낼수 있음에 선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시상식 현장에서 만난 김유진 학생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녹취-김유진 학생>

총 28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각 부문별 수상자중 대상은 초급 1에서는 김소윤 양이, 초급2에서는 서예준 군이, 고급은 오다윤 양이 선정됐습니다. 그 다음의 최우수상에는 초급1에서는 진용민 군이, 초급2에서 박주영, 중급에서 홍혜진, 고급에서는 윤지우 양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시상내역으로 대상은 초급1, 초급2, 중급, 고급 각기 부문에서 1명씩 선발됐습니다. 장원 1명에게는 500달러의 장학금과 상장과 상패가 주어졌으며, 대상 급수별 각 1명에게는 300달러, 최우수상 200달러, 우수상 급수별 각 2명에게 100달러, 장려상 급수별 각 5명에게 5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웅재 청년회의소 회장은 “올해 28회째를 맞이한 글짓기대회가 매우 감사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특별히 이번 대회에 평소 많이 참여하는 주요 한글학교 외에 무소속이나 여타 지역 소규모 한글학교에서도 많이 참여해줘서 더욱 의미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웅재 회장>

 

한편 이번 대회 최종 심사를 맡은 김동식 심사위원장은 “글짓기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좋은 글이 많아진다”며 “어린 친구들도 꾸밈없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겨 쓴 것을 보고 무척 흐뭇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 낼 수 있는 그런 글쓰기 훈련이 필요함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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