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4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조정회의를 열고 최근의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책을 점검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0월 초를 전후해 도발할 것으로 예상됐던 북한이 특이 동향을 보이지 않은 점, 또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다시금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대두하는 점 등을 고려해 개최된 것으로 보인다.

회의 참석자들은 북한이 지난달 15일 중거리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이래 한 달 이상 추가 도발을 감행하지 않는 상황에 유의하는 동시에 추가 도발 가능성이 상존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변인은 “회의에서는 한반도 안보 상황과 북한의 대내외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 대처 방안을 다각도로 점검했다”고 전했다.

회의에는 이 차장을 비롯해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서주석 국방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최병환 국무조정실 1차장,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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