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지난 6월 12일 추경예산안 처리를 당부하는 내용의 시정연설을 한 데 이어 142일 만이다.

특히 일자리·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 등 새 정부의 성장정책인 ‘네바퀴론’을 강조하면서 이와 관련한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는 동시에 중국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 합의에 따른 한중 정상회담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내달 방한을 계기로 한 한미동맹 강화 등도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전 정세균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황찬현 감사원장 등과 사전환담을 한다.

이 자리에는 심재철·박주선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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