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골프협회(회장 손동문)는 지난 9일 한인회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지난 8일 예상밖의 애틀랜타 전역의 폭설로 토요일 거의 모든 한인 로컬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9일 저녁 애틀랜타 한인 골프협회(회장 손동문)의 송년의 밤 행사는 예정대로 개최됐습니다.

한인회관에서 열린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 송년회에는 협회 회원들과 임원들 그리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는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지난 2년간 수고해온 손동문 회장의 이임과 김종인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개최됐습니다.

손동문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지난 2년 동안 에티켓룰지키기운동과 협회연혁정리를 실행해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골프를 통해 화합을 만들려 했던 일은 성취해내지 못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다”고 전하며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돼 스스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손동문 회장>

24대 한인골프협회장으로 추대된 김종인 신임 회장의 인삿말이 있었습니다.

<녹취-김종인 회장>

김종인 회장은 “전임 회장이 실천해왔던 골프 에티켓룰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겠고, 23대 이사직을 맡아보니 협회 운영이 너무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신임 회장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구걸식으로 도네이션 받지 말고 자제 해결해 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협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골프협회를 이끌고 갈 리더로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골프협회에서는 지난 1년간 진행해온 협회연혁보고와 회계보고가 있었습니다.

협회연혁보고로 회장배골프대회와 피치컵대회 보고가 있었고, 한국정국 불안정으로 인해 최종 추진 무산된 지상사배 대회는 내년도 사업에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골프협회 송년회에서는 맥스 김 기획부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진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조선, 브루노 장, 에스더 김 씨에게는 감사패를, 창립 발기인인 홍성실 자문위원장과 피치컵 창설자인 이영구 씨에게 특별 공로패를 수여했습니다.

ARK 광고 문의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