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최초 오미크론 감염자 남아공 방문했던 캘리포니아 주민증세는 미미회복

바이든 행정부미국행 출발 사흘전에서 하루전으로 좁혀 음성결과 요구

미 백악관서 '오미크론 변이' 관련 브리핑하는 파우치 소장

미 백악관서 ‘오미크론 변이’ 관련 브리핑하는 파우치 소장  (워싱턴 AFP=연합뉴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내 루스벨트 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뒤로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모습이 보인다. 파우치 소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백신의 효력을 무력화하는지 여부를 과학자들이 곧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30 sungok@yna.co.kr

 

미국에서도 끝내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캘리포니아에서 나와 한국을 포함한 전대륙 30여개국으로 확산되며 지구촌을 뒤흔들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에 미국은 한국인 등 모든 외국인들은 물론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들까지 미국행 항공기 출발 하루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아 음성결과를 제시토록 요구하는 등 검역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구촌 전대륙으로 확산되고 있는 새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던 환자가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캘리포 니아에서 나왔다

미국의 첫 오미크론 감염자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지난 11 22일 캘리포니아로 귀국했던 사람으로 CDC(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발표했다

미국 최초의 오미크론 감염자는 가벼운 증상을 느꼈다가 회복되고 있다고 CDC는 밝혔다

미국에서도 최초 감염자가 캘리포니아에서 포착됨에 따라 아프리카 지역을 다녀온 사람들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감염자들이 속출하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앞서 한국에서도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온 부부를 포함해 5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됐다

새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들이 확인된 국가들은 근 30개국에 육박하고 있는데 아시아 태평양 에서는 한국과 함께 일본도 2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보고됐고 홍콩이 가장 먼저 탐지 됐으며 호주까지 4개국으로 늘어났다

미주에서는 미국에 앞서 북미의 캐나다와 남미의 브라질에서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됐다

20여개국에서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되자 미국은 해외에 서 오는 방문객들에 대한 검역방역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바이든 행정부는 우선 해외에서 들어오려는 미국방문객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음성을 확인해야

하는 시간을 현재 출발 사흘전에서 출발 하루전으로 단축키로 했다

CDC(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를 위해 해외 여행객들에 대한 검역방역 지침을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모든 미국방문객들은 해외에서 미국으로 출발하기 사흘전이 아니라 하루 24시간에 코로나 검사를 받아 음성으로 나온 결과를 제시해야 미국행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미국에 오려는 한국인 등 외국인들은 물론 해외 여행후 귀환하려는 미국 영주권자시민권자들도 같은 규정에 적용돼 출발 24시간전 코로나 검사로 음성을 받아야 한다

또한 백신접종 완료자들도 백신접종완료 증명서와 함께 출발 24시간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아 음성임을 확인해야 한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