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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 워싱턴 특파원] 미국재건법 확정에 따라 무상 프리스쿨 600만명에게 1만달러씩 교육비 투입

더나은 미국재건법 확정, 3세와 4세 무상 프리스쿨 시행

아동 600만명에 1인당 연간 1만달러 교육비 투입

자료화면 연합뉴스 제공

 

바이든 더 나은 미국재건 법안의 하원 가결 됨에 따라  3세와 4세에 대한 무상 프리스쿨  교육 시행이 예상 된다. 따라서, 어린이 600만명에게 1인당 연 1만달러의 교육비를 투입하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무상 프리스쿨에 자녀를 보낼지는 학부모의 결정에 따르게 되지만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우선권이 주어 지고 향후 10년안에 3~4세 아동들 전체의 70%는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이 킨덕가튼 부터 고등학교까지 13년간의 무상교육에서 3세와 4세 프리스쿨 2년을 더 늘리는 15년 무상 공교육 시대의 막을 올리고 있다

더나은 미국재건법안에는 워킹 패밀리들에게 절실한 차일드 케어자녀 보육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더나은 미국재건법안에는 3세와 4세 어린이들로 무상교육을 확대하는 무상 프리스쿨 시행안이 포함돼 있다

무상 프리스쿨 방안이 시행되면 미국내 3세와 4세 아동 600만명에게 1인당 연간 1만달러씩의 교육비 를 투입하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무상 프리스쿨을 보낼지는 학부모들의 결정에 맡기되 시행 10년후에는 전체 3세와 4세 아동들 가운데 70%는 등록하게 될 것으로 연방정부는 추산해 놓고 있다

현재는 44개주와 워싱턴 디씨에서 공립 프리스쿨에서 160만명을 교육시키고 있는데 더나은 미국재건 법안이 시행되면 미 전역에서 600만명에 대한 무상 프리스쿨 교육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600만명의 아동들에게 3세와 4 2년동안 무상 프리스쿨 교육을 시행하려면 공립 프리 킨더가튼보다  2배나 되는 수천개의 교실과 책상의자수천명의 교사를 확충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3세와 4세 무상 프리스쿨이 시작되더라도 학부모들은 현재의 헤드 스타트데이케어나 홈케어 등 공립학교이외의 사립 유아원 교육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연방정부는 시행 첫 3년간 180억달러를 미 전역에 지원해 3세와 4세 무상 프리스쿨 교육에 착수하도 록  시설과 교사 등을 확충하게 된다

4년차에는 연방 90%, 주정부 10%로 나눠 부담하게 되고 5년차에는 75 25, 6년차에는 60 40% 로 나눠 예산을 투입하게 되며 그 이후는 다시 결정하게 된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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