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96.7 / AM790 온라인 방송 | 보이는 라디오

[ARK 워싱턴 특파원] 미 경제 앞으로 1년후 ‘물가 2.6%로 안정, 실업률 3.5%, 성장 4%’

연준 2022년 새해 3월 채권매입 종료금리 세번 인상 등으로 물가잡기

내년말이면 물가 안정완전고용 회복건실한 성장 복귀

자료제공 연합뉴스

미국경제가 앞으로 1년후인 2022년말에는 물가가 2.6%로 절반이나 하락하며 안정되고 실업률은 3.5% 로 팬더믹 직전으로 회복되며 4%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연방준비제도가 수정 전망했다

연준은 2022년 한해 세차례 금리를 올려 연말에는 0.9%의 기준금리가 될 것으로 예고했다

40년만의 물가급등을 잡기 위해 돈줄죄기에 가속도를 내기로 공표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새로운 통화와 금리정책으로 2022년에는 미국경제를 정상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연준이 새로 발표한 향후 미국경제 전망치에 따르면 2022년 한해에 봄부터 시작해 0.25 포인트씩 세번 기준금리를 올려 내년말에는 현재의 제로 금리가 0.9%로 인상될 것으로 예고했다

당초 보다 석달이나 앞당겨 새해 3월 채권매입을 끝내고 그직후 부터 금리인상을 시작해 내년 한해에 0.75 포인트는 올리겠다는게 연준의 새 통화와 금리정책이다

대신 당초 세번 올릴 것으로 예고했던 2023년에는 두번 인상해 그해말 기준금리가 1.6%에 도달할 것으 로 연준은 예상했다

이 두가지 무기로 강력히 몰아치면 40년만의 최고치인 6.8%나 급등해 있는 소비자 물가를 올연말에는

5.3%로 낮추고 2022년말에는 2.6%로 절반수준으로 대폭 하락시켜 물가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연준은

강조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현재 4.2%까지 내려갔는데 고용시장의 강세가 지속돼 내년말에는 3.5%까지 더 내려가

팬더믹 직전으로 환원될 것으로 연준은 내다봤다

미국의 고용인구는 팬더믹 직전인 2020 2월 보다 현재 370만명 적은 수준으로 내년에는 완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에서 3.5%의 실업률은 원하면 언제 어디서나 취업할 수 있는 완전 고용으로 간주되고 있다

물가와 일자리가 안정되면 미국경제 성장률도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준은 미국경제 성장률이 올해 5.5%를 기록해 9월 전망치 5.9% 보다는 낮춰 잡았다

물가급등공급난인력난 등 각종 악재로 경제성장률도 다소 둔화될 것으로 하향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경제 성장률은 2022년에는 4%를 기록할 것으로 연준은 내다봤다

5.5%에서 4%로 하락하면 미국경제성장이 냉각되는 것이지만 팬더믹이 아닌 통상적인 성장률 3%에 더욱 근접하는 것이어서 건전한 성장률로 정상화될 것임을 의미하고 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NewsToday

NewsToday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