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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크 레니어 영향 지역 수돗물에서 이상한 맛과 냄새 신고 잇따라

    유수영2026년 10월 26일1시간 전
    레이크 레니어 영향 지역 수돗물에서 이상한 맛과 냄새 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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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크 레니어 영향 지역 수돗물에서 이상한 맛과 냄새 신고 잇따라 레이크 레니어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메트로 애틀랜타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의 맛과 냄새가 평소와 다르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매체인 WSB-TV에 따르면 최근 일부 주민들은 수돗물에서 비트와 비슷한 냄새…

    레이크 레니어 영향 지역 수돗물에서 이상한 맛과 냄새 신고 잇따라

    레이크 레니어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메트로 애틀랜타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의 맛과 냄새가 평소와 다르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매체인 WSB-TV에 따르면 최근 일부 주민들은 수돗물에서 비트와 비슷한 냄새가 나거나 평소와 다른 맛이 느껴진다고 제보했습니다.
    특히 수돗물을 마시거나 음식물을 조리할 때 냄새와 맛이 더 두드러진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레이크 레니어의 수질 변화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레이크 레니어는 애틀랜타를 포함한 메트로 지역의 주요 식수원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물에서 냄새나 맛이 달라졌다는 것과 수돗물이 건강에 위험하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현재까지 주민들이 사용하는 수돗물이 안전하지 않다는 증거가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호수의 자연적인 환경 변화나 물속에 존재하는 특정 성분에 따라 수돗물의 맛과 냄새가 일시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때문에 수돗물에서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난다고 해서 반드시 오염됐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만 냄새나 맛의 변화가 계속되거나 물의 색깔까지 달라질 경우에는 지역 수도 당국에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계 기관들은 주민들이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으면서도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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