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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머스에 배터리 재활용 공장… SK 생산기지에 재활용 생태계 더해진다

    변성한2026년 8월 25일8월 25일
    커머스에 배터리 재활용 공장… SK 생산기지에 재활용 생태계 더해진다

    사진: 커머스에 배터리 재활용 공장… SK 생산기지에 재활용 생태계 더해진다 관련 이미지

    커머스를 중심으로 배터리 제조와 재활용 산업이 함께 확대되면서 조지아주가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는 데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아주 커머스(Commerce)에 대규모 배터리 재활용 시설이 들어선다.

    미 에너지부(DOE)는 24일 배터리 소재 기업 프린스턴 누에너지(Princeton NuEnergy)를 커머스 시설 건설을 위한 5천만 달러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사업 규모는 1억1천만 달러로, 연방정부 지원금에 기업이 6천만 달러를 추가 투자한다.

    시설에서는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에서 니켈 등이 포함된 양극재(cathode material)를 회수하고 다시 배터리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소재로 재생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연간 약 3천 톤 규모의 배터리 소재를 처리하고, 정규직 제조업 일자리 70개와 건설 일자리 약 1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SK 배터리 아메리카의 배터리 생산기지가 이미 커머스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SK는 현재 커머스에서 두 곳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새로 들어서는 재활용 시설과 함께 배터리 생산과 소재 회수가 한 지역에서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번 사업은 SK배터리가 직접 투자하거나 지원받는 사업은 아니다. 프린스턴 누에너지가 독립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SK와의 합작이나 공급계약이 공식 발표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커머스를 중심으로 배터리 제조와 재활용 산업이 함께 확대되면서 조지아주가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는 데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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