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강 조지아주 하원 99선거구 당선인의 ‘선거 감사 파티(Election Appreciation Party)’가 5일 저녁 7시, 둘루스 페인 콜리 하우스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와 지지자, 한인 동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당선의 기쁨을 나눴다.
강 당선인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선거의 뼈아픈 패배를 딛고 이번에 압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한인 유권자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다양한 커뮤니티의 연대 덕분"이라며 벅찬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저를 위해 시간과 열정을 쏟아주신 모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이 바로 이번 승리의 진정한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강 당선인이 앞으로 의정 활동을 통해 섬기게 될 지역구 주민들의 축소판을 연상케 할 만큼 남녀노소, 다양한 인종의 지지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축사에
나선 스테이시 피셔 박사는 강 당선인의 끈기와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의정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고, 박은석
한인회장은 "이민자로서 당당히 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미셸 강 당선인이 매우 자랑스럽다. 끝까지 꿈을 향해 나아가면 한계를 깰 수 있다는 희망의 증거를 보여주셨다"라며 "앞으로 주 의회에서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민규 애틀랜타 교협 평신도회장 역시 "최근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에서 강 당선인과 함께 기도하며 승리를 확신했다. 기도로 시작한 길인 만큼 앞으로도
기도로 함께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국자 회장이 한인 사회의 축하와 기대를 담은 꽃다발을 강 당선인에게 증정했고, 소프라노
임승희 씨가 영화 '미션'의 테마곡인 ‘넬라 판타지아’ 등을 축가로 선사해 장내 축하 분위기를 돋우었다. 김백규 후원회장은 건배사에서 "미셸 강 당선인은 매우 강인하고
활동적인 여성"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훌륭히 이뤄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다 함께 강 당선인의 성공적인 의정 활동을
기원하는 축배를 제의했다.
본 행사
후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강 당선인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앞으로의 행보에 지지를 보내며 따뜻하고 힘찬 동행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