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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솟는 물가에 흔들리는 미 축산업계의 트럼프 지지 민심

    편집국2026년 10월 11일14시간 전
    치솟는 물가에 흔들리는 미 축산업계의 트럼프 지지 민심

    사진: 치솟는 물가에 흔들리는 미 축산업계의 트럼프 지지 민심 관련 이미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네브래스카 등 농축산업계의 민심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관세 인상과 디젤 가격 폭등, 외국산 소고기 수입 확대 등으로 축산 농가의 타격이 극심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정치적 지지를 재검토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네브래스카주의 축산 농가들이 치솟는 생산 비용과 정부 정책으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 여파로 철강 가격이 크게 올랐으며, 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디젤 연료 가격은 전년 대비 40% 이상 폭등했습니다.

    여기에 소비자 물가를 낮추기 위해 30만 톤의 무관세 외국산 소고기를 수입하겠다는 정부 발표가 나오면서 솟값마저 폭락해 목장주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습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온 네브래스카주에서는 이러한 배신감으로 인해 오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무소속 후보가 선전하는 등 정치적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공화당 측은 디젤 비용을 낮추기 위한 구제책을 내놓고 있지만, 농가에서는 정부의 잦은 시장 개입과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습니다.

    일부 농민들은 여전히 보수적 가치를 지지하며 대통령에게 기대를 걸고 있지만, 가중되는 경제적 압박 속에서 표심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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