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검찰청이 오는 2027년 고등법원 재판부 확대와 재판 지연 해소를 위해 대규모 인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팻시 오스틴-갤슨 귀넷 카운티 검사장은 최근 카운티 시민예산자문위원회 보고 자리에서 인력 증원안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검찰청이 제출한 우선안에는 부검사 16명과 형사수사관 7명, 법률 보조원 3명, 피해자 지원 담당관 1명 등 총 27명의 신규 인력 채용 계획이 포함됐습니다. 인력 채용과 장비 구입, 사무 공간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총예산은 최소 42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번 인력 확충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귀넷 카운티 고등법원에 신설되는 제12분과 재판부 대응입니다. 검찰은 신임 판사를 전담할 부검사 3명과 수사관 2명 등 총 7명의 전담 팀을 구성할 예정이며, 여기에 약 112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나머지 신규 인력은 사건의 신속한 기소와 재판 진행을 전담하는 '기소 전담 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오스틴-갤슨 검사장은 고등법원이 재판 일정을 앞당길 것에 대비해 검찰 역시 기소 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전담 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검찰청은 예산안이 전체 승인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부검사 7명과 수사관 2명 등으로 구성된 축소 규모의 대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오스틴-갤슨 검사장은 사건을 적체 없이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인력 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카운티 측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