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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절 연휴 시작… 애틀랜타 교통·공항 ‘비상’

    변성한2026년 9월 2일9월 2일
    노동절 연휴 시작… 애틀랜타 교통·공항 ‘비상’

    사진: 노동절 연휴 시작… 애틀랜타 교통·공항 ‘비상’ 관련 이미지

    당국은 여행객들에게 출발 전 교통상황과 항공편을 확인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4일 금요일부터 7일 월요일까지 노동절 연휴를 맞아 조지아주의 도로와 공항에 대규모 이동이 예상된다.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은 9월 2일부터 9일까지 약 230만 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 늘어난 규모로, 특히 9월 4일 금요일에는 33만5천 명 이상이 공항을 오갈 것으로 예상돼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도로 역시 혼잡이 예상된다. 조지아주 교통부(GDOT)는 9월 4일 금요일 낮 12시부터 8일 화요일 오전 5시까지 주간 고속도로의 일반적인 차선 폐쇄를 중단해 연휴 교통 흐름을 관리한다. 다만 안전이나 긴급 공사에 필요한 일부 차선 통제는 유지될 수 있다.

    여행 비용 부담도 커졌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일 기준 조지아주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약 3달러 85센트로, 1년 전 약 2달러 91센트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매트로 애틀랜타 평균도 갤런당 약 3달러 84센트다.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조지아주 공공안전부는 9월 4일 오후 6시부터 7일 밤 11시 59분까지 78시간 동안 주 경찰과 지역 경찰의 순찰을 강화하고 음주운전과 부주의 운전, 안전벨트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조지아주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노동절 연휴 기간 발생한 사망 교통사고의 약 40%가 음주운전자와 관련된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여행객들에게 출발 전 교통상황과 항공편을 확인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음주가 예정된 경우에는 대중교통이나 차량호출 서비스, 지정 운전자를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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