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에서
26일, 총격과 항공기 추락으로 각각 1명씩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다.
남부 조지아주
휠러카운티 알라모 인근 스프링 힐 로드(Spring Hill Road)에서는 이날 새벽 불법 사냥에
나선 일행 가운데 23살 남성이 총에 맞아 숨졌다.
조지아주
천연자원부 DNR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는 성인 5명이 있었으며, 야생동물 단속관들은 새벽 3시30분쯤
보안관실 요청을 받고 출동했다. 당국은 불법 사냥 도중 총격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글렌우드에 사는 57살 하워드 벤지 하틀리를 체포해 중범죄 과실치사와 야간 사슴사냥, 차량을 이용한 사냥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혐의는 아직 법원에서
확정되지 않았다.
같은 날
북부 조지아주 머리카운티 채츠워스에서는 소형 경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숨졌다.
머리카운티
보안관실은 오전 11시44분쯤 추락한 항공기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고기는 테네시주 애쓴스에서 출발해 달튼 시립공항(Dalton Municipal Airport)으로 향하던 중 공항 남쪽 약 반 마일 지점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비행기에는
조종사 한 명만 타고 있었으며 현장에서 숨졌다.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 기체 상태와 비행 경로, 기상 여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법 사냥 현장의 총격과 경비행기 추락이 같은 날 이어지면서, 조지아주 주말 사건사고에 대한 후속 조사도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