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새 회계연도 첫 달인 7월 세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 정부가 7일
발표한 세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조지아주의 순 세수입은
약 25억7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약 7천810만 달러, 3.1% 증가한 규모다.
세수 증가를 주도한 것은 판매세와 법인세였다.
7월 총 판매·사용세 수입은 약 17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1% 증가했다. 순 판매세 수입도 약 10% 늘어나 소비 관련 세수가 전체 세입 증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법인소득세 수입 역시 증가했다. 7월 법인소득세 수입은 약 7천22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4.3% 늘었다.
반면 개인소득세 수입은 약 12억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연료세 수입도 5.4% 줄었다.
조지아주의 7월
세수 증가는 새 회계연도 초반 주정부 재정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특히
소비 활동을 반영하는 판매세와 기업들의 세금 납부가 증가하면서 전체 세입을 끌어올렸다.
다만 소득세 수입 감소와 향후 연방정부 정책 변화 등은
조지아주의 재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주정부는 앞으로 월별 세수 추이를 지켜보면서 2027회계연도 예산을 집행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