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골프 PGA 투어 시즌의 마지막 승부가 애틀랜타에서 뜨겁게 펼쳐진다.
2026 투어
챔피언십(TOUR Championship)이 27일부터 30일까지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East Lake Golf Club)에서
열린다. 26일에는 연습 라운드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페덱스컵 순위 상위 30명만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이자 페덱스컵 1위인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를 비롯해 매트 피츠패트릭, 윈덤
클라크, 캐머런 영, 김시우, 콜린 모리카와, 샘 번스, 토미
플리트우드, 로리 매킬로이 등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모든 선수가 동일한 이븐파에서 출발해 72홀 최저타를 기록한 선수가 투어 챔피언십과 페덱스컵
챔피언을 모두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4천만
달러, 우승 상금은 1천만 달러다.
이스트레이크는 2004년부터 투어 챔피언십의 개최지로 자리 잡은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골프 명소다. 다만 2028년부터는 대회 개최지를 여러 골프장으로 순환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어서, 올해와 내년 대회는 이스트레이크에서 열리는 마지막 두 차례 대회가 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기 위해 골프 팬들이 애틀랜타를 찾으면서 지역 관광과 외식, 숙박 등에도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