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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주 중간선거 내일 ‘결전’… 우편투표 지연 긴급 구제 조치도

    변성한2026년 11월 2일1시간 전
    조지아주 중간선거 내일 ‘결전’… 우편투표 지연 긴급 구제 조치도

    사진: 조지아주 중간선거 내일 ‘결전’… 우편투표 지연 긴급 구제 조치도 관련 이미지

    이번 선거는 굵직한 정치적 향방을 넘어 물가, 세금, 교육, 의료 등 조지아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조지아주의 2026년 중간선거 본투표가 내일인 11월 3일(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 전역에서 실시된다.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는 민주당 현역 존 오소프와 공화당 마이크 콜린스가 맞붙는 연방 상원 선거, 그리고 공화당 릭 잭슨과 민주당 키샤 랜스 바텀스가 격돌하는 주지사 선거다. 아울러 연방 하원의원과 주 의회 의원, 지방정부 선출직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특히 조지아파워 등 전력 회사의 요금과 에너지 정책을 감독하는 공공서비스위원회(PSC) 위원 선거도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최근 잇따른 전기요금 인상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이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선거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기 때문이다.

    한편, 본투표를 앞두고 귀넷 카운티에서는 약 2,000명의 유권자가 우편 부재자 투표용지를 제때 받지 못하는 사태가 불거졌다. 시민권 단체들의 긴급 소송이 제기되자 귀넷 카운티는 해당 유권자들에게 개별 연락해 대체 투표용지를 익일 배송하고 반송 우편요금까지 부담하기로 합의했으며, 디캡 카운티 역시 유사한 구제 조치에 동참했다. 다만, 투표 마감 시한 자체가 연장된 것은 아니므로 부재자 투표용지는 반드시 선거 당일 오후 7시까지 관할 카운티 선거관리사무소에 도착해야 유효표로 인정된다.

    본선거 당일 유권자는 반드시 본인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를 이용해야 하며, 조지아주 운전면허증이나 미국 여권 등 유효한 사진 부착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7시 이전에 대기 줄에 선 유권자는 마감 이후에도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굵직한 정치적 향방을 넘어 물가, 세금, 교육, 의료 등 조지아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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