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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주 ‘피치 시즌’ 본격 개막… “올해 복숭아 품질 기대감 고조”

    변성한2026년 5월 14일5월 14일
    조지아주 ‘피치 시즌’ 본격 개막… “올해 복숭아 품질 기대감 고조”

    사진: 조지아주 ‘피치 시즌’ 본격 개막… “올해 복숭아 품질 기대감 고조” 관련 이미지

    미국 전체 생산량 기준으로는 캘리포니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보다 규모가 작지만, 오랜 재배 역사와 높은 당도로 ‘피치 스테이트’라는 상징성을 유지

    조지아주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 수확이 남부 지역 농장을 중심으로 본격 시작됐다.

    조지아주 주요 복숭아 산지인 피치 카운티와 크로퍼드 카운티 일대 농가들은 최근 조생종 품종 수확에 들어갔으며, 본격적인 출하 물량은 이달 말부터 6월 사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농업 전문가들은 올해 겨울철 충분한 저온 시간(chill hours)과 비교적 안정적인 봄철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작황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일부 농가는 “당도와 과실 크기 모두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조지아대학교 협동 확장 서비스(University of Georgia Cooperative Extension)가 발표한 2026 농업 전망 자료에서도 조지아주 과수 산업 전반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며, 복숭아를 포함한 과수 품질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초봄 기온 변화와 국지적 냉해 영향이 보고되면서 농가별 수확량 편차는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올해 초 일부 농업 전문 매체들은 조지아주 일부 복숭아 농가가 이상 저온 현상에 따른 피해 가능성을 우려했다고 전했다.

    조지아주는 미국 전체 생산량 기준으로는 캘리포니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보다 규모가 작지만, 오랜 재배 역사와 높은 당도로 ‘피치 스테이트(Peach State)’라는 상징성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수확된 조생종 복숭아는 조지아주 남부 지역 로컬 마켓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중심으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여름철 출하가 시작되면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소비자들도 신선한 조지아산 복숭아를 쉽게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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