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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넷 카운티, 올해 재산세율 ‘동결’ 추진… 다음 주 세 차례 주민 공청회 개최

    변성한2026년 7월 15일7월 15일
    귀넷 카운티, 올해 재산세율 ‘동결’ 추진… 다음 주 세 차례 주민 공청회 개최

    사진: 귀넷 카운티, 올해 재산세율 ‘동결’ 추진… 다음 주 세 차례 주민 공청회 개최 관련 이미지

    카운티 당국은 이 같은 동결안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세법 규정에 따라 주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총 세 차례의 공청회(Public Hearing) 일정을 확정했다.

    귀넷 카운티 정부가 주택 소유주들의 가파른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일반 기금 재산세율(Millage Rate)을 전격 동결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15일, 올해 카운티 일반 기금 재산세율을 지난해와 동일한 '6.950 밀(Mills)'로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주택 공시가격 변동 외에 카운티 정부가 자체적으로 부과하는 세율 인상으로 인한 추가 세금 부담은 없을 전망이다. 재산세율을 계산할 때 사용하는 단위인 ‘밀(Mill)’은 과세 표준 평가액 1,000달러당 1달러의 세금을 의미한다. 비록 세율 자체는 동결되지만, 최근 수년간 귀넷 카운티 내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자산 가치 평가액(Assessed Value) 자체가 상승했기 때문에 많은 주택 소유주가 체감하는 실제 재산세 고지서 금액은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카운티 당국은 이 같은 동결안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세법 규정에 따라 주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총 세 차례의 공청회(Public Hearing) 일정을 확정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공청회는 오는 7월 20일 월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연이어 진행된다. 마지막 세 번째 공청회는 일주일 뒤인 7월 27일 월요일 오후 6시에 개최된다. 세 차례의 공청회는 모두 로렌스빌 다운타운에 위치한 귀넷 사법행정센터 2층 청문회장(Auditorium, 75 Langley Drive)에서 열린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카운티 의장은 "최근 시장 상황에 맞춰 주택 공시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많은 주민이 재산세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압박을 느끼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카운티 의회는 세율 자체를 작년 수준으로 묶어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는 결정을 내리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헨드릭슨 의장은 이어 "카운티 예산이 주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만큼, 많은 카운티 납세자들이 이번 공청회에 직접 참석하거나 의견을 개진해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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